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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결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라면 귀가 번쩍 뜨일 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신혼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직접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상품권이나 바우처가 아닌 ‘현금 지급’이라는 점에서 반가운 제도인데요. 대상이 되는데 신청하지 않으면 그대로 손해입니다. 지금부터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사업 개요와 목적

서울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결혼 초기에 드는 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출산·육아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단순한 경제 지원을 넘어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 지원 금액: 100만 원 
  • 지급 방식: 본인이 등록한 계좌로 현금 입금
  • 법적 근거: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 예산: 올해 추가경정예산 10억 원 편성

즉, 제도적으로도 확실히 뒷받침되고 있으며, 결혼과 살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입니다. 

신청 자격 조건 

지원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1. 혼인신고일 기준: 2025년 7월 14일 이후, 서울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
  2. 거주 요건: 부부 중 최소 1명 이상이 서울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어야 함
  3. 소득 요건: 2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상 ~ 150% 이하 

 즉, 혼인신고 시점과 소득, 주민등록 요건을 모두 만족해야만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과 절차

신청은 2025년 10월부터 본격 접수가 시작됩니다. 

증빙 자료 준비: 결혼식, 신혼살림 마련 등 관련 지출 내역을 증빙할 자료를 준비합니다. 

온라인 제출: 서울시 출산·육아 통합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서류를 제출합니다. 

심사 과정: 소득·거주·혼인신고 여부 등 자격 심사와 증빙 검토가 이루어집니다.

현금 지급: 모든 심사를 통과하면 본인이 등록한 계좌로 100만 원이 직접 입금됩니다.

주의사항 및 전망 

  •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성과에 따라 정규사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예산이 한정적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10월 접수 시작 시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다른 지역에서도 현금성 지원으로 혼인율이 증가한 사례가 있습니다.

      -  예: 대전시 최대 500만 원 지원 → 전국 혼인율 1위, 대구시 연 320만 원 지원 → 혼인 건수 증가

서울시 역시 이번 현금 지원을 통해 결혼 장려와 출산 환경 조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신혼부부 100만 원 현금지원 제도는 “시범사업 + 선착순”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혼인신고일, 주민등록, 소득 요건을 확인하고, 10월 접수 시작과 동시에 증빙자료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결혼을 준비하거나 막 시작한 부부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